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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스팸메일강경대처법

도호잔 2018.10.12 19:45 조회 수 : 0


스팸메일 및 스팸게시물 대처법[뿌려주세영]

스팸메일 및 스팸게시물 대처법
요즘 인터넷 한겨레에 고인돌스 광고가 하루에도 수십건 올라온다. 그걸
뜯어보면 다음과 같다.

http://www.goindols.com/banner_check.asp?route=22&userid=diddnjs12

사용자 diddnjs12 란 넘이 지를 으로 가입하는 링크를 걸어 놓은
건데, 이건 아주 간단하다. www.goindols.com 에 접속해서 이용 안내 또는
고객센터, Q&A 등에다가 신고를 해 주면 된다. 광고 올려대는 넘이 아무리
열심히 포인트 모아 봤자, 서너 명이 찔러주면 회사측에서는 그넘을 짤라
버릴 수 있다. 현찰 준다는 회사들은 의외로 치사한 구석이 있기 때문에
이런 건수 잡으면 주는 현찰이 아까워서라도 사용자를 짤라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이런 광고 올라오면 꼭꼭 원문 캡쳐해서 원래 사이트에 신고
해 주자. (내가 벌써 신고했지만, 딴사람이 또 해주면 더 좋다. -_-V)

스팸메일. 이건 아주 끔찍하다. 그렇지만 얘들도 엿먹여주는 방법이 있다.

먼저, 수신거부. 난 이게 지금까지 잘하는 건줄 알았다. 그런데, 수신거부가
들어오는 메일 주소는 따로 모아서 더 비싼 값에 판다고 신문 기사에 났다.
확실히 메일을 읽는 주소라는 얘기니까. 그러니 순진하게 '수신거부' 같은
멍청한 짓 하지 말고 얘들도 곯려주기로 하자.

맨 먼저, 도배다. 광고하는 사이트에 접속한다. 어리버리 사이트의 경우에는
틀림없이 게시판, 방명록, Q&A 등이 있다. 거기다가 '스팸메일 보내지마'
등의 게시물로 도배를 해 준다. 용량은 클수록 좋다. 짤막한
'스팸메일 보내지마' 라는 제목의 글에, 본문은 인터넷 한겨레 메인 페이지의
소스를 통째로 긁어다 붙인다. 이거 상당하다. 이런 걸로 세페이지 정도
도배를 해 주면, 싸구려 호스팅 업체에 빌붙어 있는 비실비실한 게시판은
한큐에 용량부족 걸린다.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도배가 귀찮으면 흑색선전도 있다.
홍화씨 광고? Q&A에 이런 질문 올린다.
'홍화씨 먹고 간부전증 걸렸다는데....'
'홍화씨에 알레르기 일으키는 사람 많다던데.....'
'저 홍화씨 먹고 두드러기 났는데여....' 등등.
장난감 광고?
'장난감이 뽀사지면서 우리 애가 크게 다쳤어여.'
'장난감땜에 과민성 피부염 걸렸어여.'
'장난감에 사용되는 도료에 환경호르몬....' 등등.
시간 많은 백수는 서너 개의 사이트를 정해서 집중 흑색 선전으로 문닫게
만드는 데서 쾌감을 느낄 수도 있으리라.

만일, 이런 사태로 게시판을 닫고 문의를 이메일로만 받는다면 바로 다음번
관리자 엿먹이기로 넘어간다. 어쩌면 좀 더 치사할 수도 있다.

예고한대로 관리자 엿먹이기. 수신거부 단추를 누르는 것보다는 광고하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관리자의 이메일을 알아내서 그 메일 주소를 여기 저기
올려준다. 그넘도 며칠 있으면 스팸메일의 홍수 속에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된다. 가끔씩은 '스팸메일 보내지마' 라는 제목으로 욕설이 가득한
메일을 보내면서 그넘이 보낸 원문을 첨부파일로 넣어서 편지도 보내준다.
더 독한 마음을 먹는다면 Windows folder에 있는 덩치 큰 DLL 등을 첨부해서
보낸다. 수십 명이 맘 잡고 이짓 하면 웬만한 메일 서비스는 나가떨어진다.

더 독한 수법도 있다. 스팸메일이 오면 오는 대로 저장한다. 반드시 이름을
적는다. 맨날 오는 고인돌스, 스카이라이프, 토종홍화씨, 신비하다닷컴 등등.
참, 이 수법을 써먹으려면, 좀 꺼림직하지만 수신거부도 해 줘야 한다.
스팸메일이 오면 지금까지 저장하고 수신거부했던 것들과 비교한다. 그래서
내가 수신거부를 했음에도 또 보낸 넘은 가차없이 신고한다.

www.cyberprivacy.or.kr 에 가면 스팸신고라고 떡하니 있다. 처음 스팸 원문,
수신거부한 내용, 수신거부 했는데도 받은 스팸. 이렇게 세 개를 넣어서
신고해주면 과태료 기백만원을 먹일 수 있다. (오늘 나한테 한넘 걸렸다.
꼬시다.)

옆차기 수법. 스팸메일이 오면 수신거부보다는 옆구리를 찔러 주는 방법이다.
한메일에서 발송된 것이면 한메일 스팸센터에, 드림위즈에서 왔으면 드림위즈
신고센터에, 야후면 야후에 신고해 준다. 스패머는 갑자기 스팸 보내던
아이디가 짤리는 황당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벌써 이방법으로 열댓명
조졌다. 친절하게 답장까지 보내주는 관리자도 많다. 여기 몇개 사이트의
신고 주소를 참고로 적어놓는다.

드림위즈 :dwnospam@dreamwiz.com
다음 :nospam@hanmail.net
두루넷 :abuse@thrunet.net
라이코스 :spam@lycos.co.kr
신비로 :nospam@shinbiro.com
심마니 :nospam@simmani.co.kr
야후 : kr-abuse@yahoo-inc.com
오르지오 :antispam@orgio.net
채널아이 :chihelp04@channeli.net
프리챌 :webmaster@freechal.com
하나로 :webmaster@hahanet.net

또하나의 독한수. 이메일 주소를 판다거나, 불법복제 CD 사라거나, 아니면
성인 사이트 광고 같은 것은 불법의 소지가 많기때문에 굳이 수신거부 같은거
하지 않고도 바로 신고 가능하다. 정보통신 윤리위원회나 사이버 경찰청 등에
신고해주면 고맙다는 인사도 받고, 꼴보기 싫은 사이트 폐쇄도 시키고 일석
이조. 이걸로도 씨디뱅크, 씨디피아 등에서 만든 사이트 대여섯번 폐쇄시켰고,
성인 사이트도 열댓개 물먹여줬다.

사이버 경찰청:master@internetcybercop.com
정보통신 윤리위원회:singo@icec.or.kr

스팸메일 보내는 넘들이, 보냈다간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가열차게 보복하고, 신고하고, 도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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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하군요-_-;;